홍보 포스터 만들기, 디자인 몰라도 되는 실전 공식
· 흰당나귀 (Whitedonkey)
홍보 포스터는 디자인 감각이 아니라 정보의 우선순위 문제입니다. 한 장에 들어갈 것은 세 가지, 즉 시선을 잡는 사진(또는 그래픽), 한 줄 핵심 문구, 그리고 행동 안내(기간·가격·위치)뿐입니다. 이 순서만 지키면 도구는 무엇을 쓰든 실패하지 않으며, 요즘은 사진과 알릴 내용만 넣으면 AI가 여러 시안을 만들어 주는 도구로 몇 분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포스터에 담을 3요소와 버릴 것들
잘 안 되는 포스터의 공통점은 정보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메뉴 전체, 연혁, 인사말까지 넣으면 아무것도 안 읽힙니다. 하나의 포스터에는 하나의 메시지만 담으세요. "무엇을(신메뉴 출시), 언제까지(9월 한 달), 어떻게(방문·전화)"가 전부입니다.
- ✓담을 것: 대표 사진 1장, 핵심 문구 1줄, 기간·가격·연락처
- ✓버릴 것: 두 번째 메시지, 긴 설명문, 장식용 문구
사진이 포스터의 80%
문구보다 사진이 먼저 보입니다. 밝고, 주인공(메뉴·상품)이 크게 나온 사진 한 장을 고르세요. 쓸 만한 사진이 없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 보정 도구로 밝기와 색감을 살리거나, 사진 없이 분위기 그래픽 배경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AI 포스터 도구 중에는 사진이 없어도 업종에 맞는 배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있습니다.
글자는 크게, 적게, 대비 있게
핵심 문구는 멀리서도 읽히도록 크게, 배경과 뚜렷이 대비되는 색으로 넣으세요. 사진 위에 글자를 얹을 때는 반투명한 어두운 막을 깔면 어떤 사진에서도 글자가 삽니다. 폰트는 두 종류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AI에게 글자까지 그리게 하는 도구입니다. 이미지 생성 AI가 한글을 그리면 획이 깨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글자는 실제 폰트로 얹는 방식인지 확인하세요.
SNS용과 인쇄용은 규격이 다릅니다
인스타 피드는 4:5 또는 1:1, 스토리는 9:16, 매장 부착용 인쇄물은 A4·A3에 300DPI 고해상도가 필요합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용도별 규격으로 각각 뽑아야 하며, SNS용 저해상도 이미지를 그대로 인쇄하면 흐릿하게 나옵니다. 여러 비율과 인쇄 해상도를 함께 뽑아 주는 도구를 쓰면 한 번의 작업으로 끝납니다.
만들고 나서: 게시 채널별 한 끗
인스타에 올릴 때는 포스터 한 장으로 끝내지 말고 캡션에 첫 문장 훅과 저장을 부르는 문구를 더하세요. 매장 부착용은 손님 시선 높이에, 계산대 옆처럼 대기 시간이 생기는 곳에 붙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디자인 도구를 배울 시간이 없는데 방법이 있나요?
알릴 내용과 사진만 넣으면 AI가 여러 디자인 시안을 만들어 주는 도구를 쓰면 됩니다. 흰당나귀의 홍보 포스터 기능은 문구·배치까지 자동으로 잡아 주고 시안 중에서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사진이 한 장도 없으면 포스터를 못 만드나요?
아닙니다. 사진 없이 업종 분위기에 맞는 그래픽 배경으로 만드는 방식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 매장·상품으로 오해될 수 있는 실사 이미지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인쇄소에 맡길 때 어떤 파일을 줘야 하나요?
A4·A3 실제 크기 기준 300DPI 해상도의 JPG나 PDF면 대부분의 인쇄소에서 받아 줍니다. SNS용으로 만든 1080px 이미지는 인쇄용으로는 해상도가 부족합니다.